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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정보/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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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 제 목 | 대기환경기사 합격수기 | ||
| 작성자 | 강*호 | 작성일자 | 2021.12.24 |
저는 수질기사도 배울학을 통해 합격하였고 요번에는 대기기사도 한번에 합격하였습니다.
여름방학 기간 발목수술 후 누워만 있다가 필기 시험을 두달전부터 준비하였습니다. 하루에 이론강의를 3~4개 정도를 무조건 듣겠다는 생각으로 공부량을 잡았고 1.4배속으로 강의 듣고 복습, 단원 끝날때마다 단원 전체 복습, 과목 끝날때마다 과목 전체 복습을 하였고 강의를 다 들은 이후에 한번 더 1과목씩 복습 이후 기출문제를 그 과목만 풀면서 3개년치를 풀었습니다. 이런식으로 모든 과목 기출풀이가 끝나면 1회차씩 복습하였습니다. 기출문제를 처음 풀때 교재가 아닌 다른 종이에 답만 체크해서 점수를 확인하고 두번째 풀때부터 틀린 문제만 따로 표시를 하고 세번째 풀때부터는 틀린문제만 복습하였습니다. 반드시 회차별이 아니라 과목단위로 기출문제를 풀어야만 그 과목의 중요한 부분이 확실하게 머리에 구분됩니다.
이론 강의는 전부 다 듣는 것을 추천하고 문제풀이 강의는 못 푼 문제만 골라서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1,2,3과목은 공식이나 내용을 최대한 이해해서 암기를 줄이고 개념으로 풀어야 공부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4,5과목은 교수님이 강조하시는 부분을 샤프로 줄치면서 강의를 듣고 기출문제에 나온 내용만 교재에 빨간 볼펜으로 밑줄 긋고 그 부분만 읽어서 통암기가 아니라 익숙해진다는 느낌으로 암기하였습니다. 교수님이 알려주시는 암기팁들을 적어두고 활용하시거나 자신만의 앞글자 암기법을 만들어서 암기하시면 빠르게 암기 할 수 있습니다. 법규가 표를 외워야 되는 경우 빈종이에 안보고 완벽하게 표를 완성할 수 있어야 헷갈리지 않고 문제가 풀립니다.
필기는 이렇게 공부해서 92점을 받았습니다.
실기는 대학수업, 과제, 논문 준비, 알바 등으로 시간이 부족하여 이론강의만 듣고 아는 것만 풀고 나오자는 생각으로 시험을 봤는데 요번 회차 시험이 쉽게 나와기도 했고 이해를 바탕으로 한 필기 실력으로 생각보다 많이 풀고 나왔습니다. 실기는 암기해서 여러개 써내야하는 문제들이 나오는데 키워드 암기 후 무조건 손으로 직접 써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키워드를 문장으로 풀어내는 훈련이 되어야 암기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계산문제는 필기문제 풀듯이 그냥 풀면 됩니다. 공정도를 그리거나 그림을 그려서 복잡한 문제를 이해하는데 도움 받을 수 있으니 이것도 참고하세요. 이렇게 공부해서 77점으로 실기도 합격하였습니다.
이 글을 보신 분들도 한번에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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